냉동공조기기 전문업체인 문명에이스(www.moonmyung.co.kr)가 8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ECO 냉동공조기술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25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명에이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제품인 ▲통합일체형 공기조화기 i-AHU ▲수랭식 무급유 자기부상 터보냉동기 iM-Chiller.S ▲수랭식 모듈형 무급유 자기부상 터보냉동기 iM-Chiller.M ▲환기형 팬코일유니트 V-FCU ▲친건강주택형 환기유니트 Smart Eco ERV 등이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신제품군은 기존 제품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제품들로, 문명에이스가 보유한 다양한 냉동공조기술을 적극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특히 복잡하고 분산되어 있는 공조설비를 하나로 통합하여 제작된 통합일체형 공기조화기는 관계 업계의 큰관심을 받았다.
통합일체형 공기조화기 i-AHU는 기존에 비해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데다 고효율 공조제어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공조기, 배관설비, 전원설비, 자동제어 등 공기조화를 위한 모든 기술이 집약된 공기조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건물주와 건설사의 건축시공비용을 줄여주며, 사용자의 유지관리비용을 줄여줄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신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내.외 선진기술이 모두 집약되었다.
이번에 선보인 수랭식 무급유 자기부상 터보냉동기 iM-Chiller.S는 기존의 일반 스크류 냉동기에 비해 90% 이상 효율을 높이면서도 소음과 진동을 72dB 이하까지 대폭 낮추고, 오일 급유가 전혀 필요 없는 자기부상베어링을 적용했다. 기동전류도 2A밖에 되지 않아 경제적인 절감 효과도 상당하다.
iM-Chiller.S와 동일한 자기부상 압축기를 적용한 수랭식 모듈형 무급유 자기부상 터보냉동기 iM-Chiller.M의 경우 초고층 빌딩 및 개보수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컴팩트 모듈로 제작, 소음 수준도 iM-Chiller.S보다 낮은 55dB 이하로 낮췄다.
실내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와 한계를 해결한 환기형 제품들도 눈에 띄었다.
환기형 팬코일유니트 V-FCU는 환기 기능이 내장된 팬코일 유니트로, 병원이나 학교, 호텔 , 오피스텔 등 환기로 인한 문제점이 지적되던 곳에 직접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친건강주택형 환기유니트인 Smart ECO ERV는 기존 환기유니트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겨울철 결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한편, 불필요하게 버려지던 에너지를 절감하고 실내 CO2 농도를 제어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냉동공조기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효율과 제어능력은 극대화하고 소음과 진동은 물론 유지비용 및 인건비 등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문명에이스의 이번 신제품들은 공조기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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