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서는 내년 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후보인 국민당(國民黨)의 주리룬(朱立倫) 후보와 친민당(親民黨)의 쑹추위(宋楚瑜) 후보, 민진당(民進黨) 천젠런(陳建仁) 부대통령 후보가 참석해, 1000명 이상의 대학생들과 함께 밴드를 활용해 소통했다. 포럼에 참석한 후보들과 학생들은 사전에 밴드를 통해 취합한 대학생들의 취업문제, 생활 환경 등 청년층들의 사회적 이슈에 관해 토론했다. 또한 투표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QA 아젠다를 선정하고, 행사 진행 중에도 밴드를 통한 학생들간의 그룹채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등 밴드의 다양한 기능들이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해당 밴드는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대학생들간에 정치 뉴스를 공유하거나 이슈를 서로 토론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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