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여신 오단별과 까칠한 야심가 신강현이 등장하는 2인 포스터는, ‘마녀의 성’으로 향하는 몽환적인 이미지의 숲길을 배경으로 화사하면서 따뜻한 느낌의 드레스를 입은 최정원과 깔끔한 정장 차림의 서지석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두 주인공의 관계를 암시하고 있다.
또한 최정원과 서지석 외에도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 유지인, 정한용, 김선경 등 주요 배우들이 모두 등장하는 단체 포스터는 견고한 성벽을 연상시키는 배경에 등을 맞대고 미소를 머금은 최정원, 서지석을 바라보는 등장 인물들의 다채로운 표정을 풍성하게 담아, 앞으로 오단별과 신강현이 맞닥뜨리게 될 다양한 사건과 갈등을 암시하며 <마녀의 성>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마녀의 성> 포스터는 오단별과 신강현을 중심으로 전개될 다양한 내용과 이를 자신만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극복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앞으로 방송을 통해 보다 극적인 재미와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SBS 일일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마녀의 성>은 <청담동 스캔들>, <당신의 여자>, <별을 따다줘>를 연출한 정효 PD와 <열애>, <내 딸 꽃님이><당돌한 여자> 등을 집필한 박예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 집에서 좌충우돌한 끝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12월 14일 월요일 저녁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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