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버거 시장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정크푸드라는 오명을 씻으려는 듯, 많은 버거 브랜드가 건강이나 맛에 초점을 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들이 햄버거에서도 건강을 찾기 시작하면서, 이제 햄버거도 패스트푸드가 아닌 ‘수제’형식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마스터 쉐프 코리아3’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미스코리아 출신 요리사 홍다현 역시 12월 10일 청담에 수제버거 브랜드 ‘토니버거’를 오픈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 세상에 하나뿐인 버거, 터프가이 투빅버거
홍 대표가 직접 개발한 스페셜 레시피 메뉴 중 하나인 ‘터프가이 투빅버거’는 162㎠ 의 면적을 자랑하는 현존하는 빅 4버거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기존 맥도날드나 버거킹, 맘스터치와 같은 햄버거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수제버거로, 빵 보다 더 큰 패티가 특징이다. 또한 마일드/스파이시/할라피뇨 등 다양한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 토니버거에서 반드시 맛봐야 하는 베스트 메뉴로 꼽힌다.
- 신선함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고!
그 동안의 수제버거는 맛과 질은 보장되었지만, 높은 가격대로 인해 대중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토니버거는 높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가격경쟁력의 비밀은 엄격히 선정한 농장에서 원재료를 직납 받아 신선도는 살리면서 단가는 낮출 수 있었던 것!
때문에 주력 수제 버거를 3천대원대의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데미그라스 소스가 매력적인 1,800원의 일팔버거는 물론이고 브리또, 퀘사디아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 새로운 분위기의 매장에서 즐겁게!
토니버거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의 기존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카페형 인테리어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19세기 미국 서부개척 시기를 표현한 마차바퀴, 진(Jean) 등의 표현물은 자유분방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한국식 맛을 더한 웨스턴 스타일 메뉴!
토니버거는 이국적 메뉴들을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게 퓨전화하여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갖추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메뉴인 브리또와 퀘사디아는 김치, 낚지볶음, 불고기, 핫치킨등의 재료를 사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퓨전 메뉴로 사랑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니버거 홈페이지(www.tonyburger.co.kr) 또는 대표전화(1666-93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