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일주일 만에 소폭 반등 1950선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1%가까이 하락, 650선으로 밀려났다.
김대겸 신한금융투자 여의도지점 PB팀장은 이날 3% 가까이 손실을 만회, 누적손실률을 12.29%로 줄였다. 별 다른 매매를 하지 않았지만 큐브스(4.12%)와 랩지노믹스(0.51%)가 반등한 덕을 봤다.
전체 1위인 신영목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6지점장은 2% 가까운 손해를 입었다. 기존 보유 종목인 화승인더(-4.10%)가 크게 빠지면서 손실이 커졌다. 다른 보유 종목인 메디톡스(-0.48%)도 하락, 누적수익률은 11.61%로 내려왔다.
임재철 한국투자증권 신도림지점 차장과 박노식 하나금융투자 신촌지점 이사는 5%가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임 차장은 네오이녹스엔모크스(-20.28%)를 신규 매수했지만 낙폭이 커지면서 손해를 봤다. 기존 보유 종목인 국보(-3.10%)도 하락했다. 박 이사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AK홀딩스(-8.82%)와 동원개발(-0.41%)이 모두 하락한 탓에 누적손실률은 13.49%로 악화됐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하반기 대회는 8월7일부터 약 5개월 간 진행된다.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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