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는 모바일 개인방송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플럽'에 다시보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럽에서 방송된 영상은 최대 1주일간 저장된다. MJ 선택에 따라 필요하지 않은 영상은 삭제 할 수도 있다. 다시보기 기능을 추가해 시청자들은 미처 보지 못했던 지난 방송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MJ는 방송 모니터링을 통해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청 전용 플럽 웹페이지 기능도 추가 됐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방송 링크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단, 채팅과 '별' 선물하기 등 직접적인 방송 참여는 플럽 앱을 설치해야 가능하다.
황준동 판도라티비 그룹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플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앱을 개선·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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