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소외된 이웃에 연탄 배달 봉사

입력 2015-12-11 10:30  


남양유업은 임직원들과 대리점주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남양유업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2013년 이후 매년 대리점주들과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연탄 배달에는 채원일 남양유업 전국 대리점협의회 회장과 회원 10여명, 남양유업 주요 임원과 임직원 40여명,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남기영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남양유업 임직원들과 대리점주들은 총 5000장의 연탄을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의 소외된 가구에 전달했다.

남양유업은 세종공장 등 전국의 지역 사업장에서도 올해 안에 총 2만장 이상의 연탄을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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