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국석유관리원은 업무영역 전반에 걸쳐 정부 3.0 핵심가치인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내부직원 공모를 통해 사례를 접수했다.</p>
<p>이어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8건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2차 PT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귀신같은 정량미달, 귀신잡는 암행차량'을 선정했다.</p>
<p>최우수작은 민간 협업을 바탕으로 신개념 비노출 검사차량을 개발하여 단속업무 효율성 향상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p>
<p>또한 우수작으로 선정된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한 가짜석유 단속효율성 향상'은 국토교통부, 국세청, 차량등록사업소 등 유관 기관 보유정보를 연계 분석해 효율적인 단속체계 구축방안을 ┥훌杉?</p>
<p>이어 '소비자신고 실시간 알림서비스 제공'은 고객의 소리(VOC) 분석을 통해 소비자신고를 접수한 신고자에게 '접수-검사-분석-결과'에 이르는 단계별 진행과정을 실시간 문자서비스로 안내해주는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방안을 제시했다.</p>
<p>이밖에도 정량미달 판매 적발률 제고를 위한 기관 간 정보공유 방안, 차량연료 무상분석서비스의 이용편의성 개선방안 등이 장려작으로 선정됐다.</p>
<p>김동원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관리원 정부3.0 경진대회가 단순히 아이디어만 내놓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실천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상자들은 사례가 실현돼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선정되지 않은 사례 중에서도 좋은 제안은 없었는지 모두 살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p>
<p>한편 석유관리원은 정부3.0의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을 위해 매년 관리원3.0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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