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선거구 빨리 획정해야…새 제도 도입 불가"

입력 2015-12-11 15: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일 여야 간 선거구 획정 협상과 관련해 조속한 선거구 수 획정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의 협상을 하루 앞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거구 수를 어떻게 하느냐만 결정해야지 새로운 선거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획정안을) 빨리 확정하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야당에서 어떤 안을 갖고 와도 받아들이기 어려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볼 때는 어렵다"고 답했다.

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장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나 비례대표 의석을 줄이는 대신 정당 투표율과 의석수의 비례성을 강화하는 이른바 '이병석 중재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12일 여야 대표·원내대표 간 선거구 획정 협상은 성과를 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000만 홀린 10분의 마법…TV 넘어선 포털], [제네시스 'EQ900' 가격경쟁력은?…해외 최고급 명차와 가격 비교해보니], [제네시스 발표회 이끈 정몽구 회장…현대차그룹 경영진 총집결], [티몬, 올 매출 2위 상품 '제주 항공권'…1위는?], [몸집 키운 아모레, 조직 체계화 나섰다…이니스프리 강화]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