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측은 11일 공지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는 13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당내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안 전 대표가 혁신 전대 거부에 따라 탈당을 결행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앞서 안 전 대표는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문 대표의 혁신 전대 거부와 관련, "더 이상 어떤 제안도, 요구도 않겠다"며 "함께 우리 당을 바꿔나갈 생각이 없다면 분명히 말씀해 달라"고 밝힌 뒤 칩거에 들어갔다.
안 전 대표가 만약 탈당할 경우 지난 9월 이후 계속돼온 당내 혁신 논쟁은 총선을 앞둔 분당 사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4000만 홀린 10분의 마법…TV 넘어선 포털], [제네시스 'EQ900' 가격경쟁력은?…해외 최고급 명차와 가격 비교해보니], [제네시스 발표회 이끈 정몽구 회 ?hellip;현대차그룹 경영진 총집결], [티몬, 올 매출 2위 상품 '제주 항공권'…1위는?], [몸집 키운 아모레, 조직 체계화 나섰다…이니스프리 강화]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