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11일 삼성 라이온즈 주식 12만9000주를 6억7596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제일기획의 지분 비율은 67.5%로 늘었다.
▶본지 9월21일자 A1, 3면 참조
이번 인수로 제일기획은 그룹의 스포츠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제일기획은 지난해 4월 이후 그룹 내 4개 프로스포츠 구단(축구단, 남녀 농구단, 배구단)을 인수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둘째 사위인 김재열 사장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을 맡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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