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선표 기자 ] 이번주에는 전국 11개 아파트 단지가 청약을 받고, 10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GS건설은 오는 16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서 ‘광명역 파크자이 2차’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40층 8개 동 규모다. 아파트 1005가구(전용면적 59~124㎡)와 오피스텔 437실(전용 22~36㎡)로 이뤄졌다. KTX 광명역과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같은 날 대림산업도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동탄’ 청약을 시작한다. 1526가구(전용 60~137㎡)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마련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 짓는 ‘충주 3차 푸르지오’ 474가구를 공급한다.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경남 밀양에서 ‘e편한 세상 밀양삼문’의 주인을 찾는다. 전용 74~84㎡ 405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10곳에서 문을 연다. 삼성물산이 서울 은평구 녹번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와 SK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뉴타운 2구역에 짓는 ‘휘경 SK뷰’ 등이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