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건설협회 신임회장에 정인철 한화건설 토목환경본부장 선임

입력 2015-12-14 01:21   수정 2015-12-14 10:47

한국철도건설협회가 제6대 회장에 정인철 한화건설 전무(토목환경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박용걸 회장(서울과학기술대 교수) 후임으로 정 전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철도건설협회는 2004년 철도건설 기술 및 경영정책 연구, 건설·설계·감리 등 관련 업계가 회원으로 참여해서 설립됐다. 현재는 100여개의 철도 건설 관련 기업과 700여명의 개인 회원이 있다.

협회는 철도산업 발전에 공헌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했다. 공로상에는 김상균 평화엔지니어링 부회장, 송현수 토목신문 대표, 윤철수 현대건설 전무가 받았다. 학술상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장과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수상했다. 기술상 가운데 건설부문은 김학규 두산건설 상무, 이상철 한라 인프라사업본부장, 이용재 삼부토건 부사장, 편명철 대련건설 대표, 한구수 대림산업 상무 등에게 돌아갔다. 설계 감리부문은 오세준 이원이엔지 대표이사, 이기승 케이알티씨 부회장, 최은철 매크로드 대표이사, 황제돈 에스코컨설턴트 사장 등이 받았다. 정 신임회장은 “철도건설산업계의 관·산·학·연 협의체인 협회의 특성을 잘 살려서, 상호 소통과 협력이 이뤄지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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