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3847억원, 영업이익은 63.1% 늘어난 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비용통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 연구원은 "전체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은 전년 대비 2.2%포인트 줄어든 4.7%를 기록할 것"이라며 "온라인 채널 비중 확대로 판매수수료의 점진적인 축소 역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은 광고선전비를 포함한 비용통제를 통해 올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내년 전체 매출액 대비 판관비는 전년 대비 0.8%포인트 감소한 30.3%까지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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