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무명' 이애란 "행사비 6배 올랐다고 전해라…빚 갚는 중"

입력 2015-12-14 09:38   수정 2015-12-14 17:52

배우 서현진이 뮤지컬 ‘신데렐라’ 성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서현진은 지난 12일 성남 공연을 끝으로 ‘신데렐라’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하며 마지막 공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팬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메세지북과 ‘현진렐라(서현진+신데렐라)’의 클레이 3종 세트를 선물 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팬들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은 서현진은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동안 무대 위 서현진은 동화 속 신데렐라 그 자체였다. 당차고 사랑스러운 현대판 신데렐라로 분한 서현진은 청아한 음색, 마법 같은 의상 체인지, 화려한 기술이 돋보이는 왈츠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번 성남 공연에서는 지난 서울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서현진은 마지막 공연의 커튼콜에서 시원섭섭함이 뒤섞인 눈물을 훔치는가 하면, 더욱 흥겨운 막춤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서현진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궁’에 이어 약 5년 만에 무대로 복귀하는 만큼 자신에게 쏠린 관심과 “관객들의 특별한 날을 망치고 싶지 않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이번 공연에 임했다. 이에 26회 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앞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한편 서현진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가족계획’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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