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유글로벌, 15일 '소사이어티' 런칭 쇼케이스 개최

[ 정현영 기자 ] 제이앤유글로벌(씨앤비텍)이 전자상거래 플랫폼 ‘소사이어티’ 런칭 쇼케이스를 15일 오후 6시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 5층에서 진행한다.

3D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소사이어티’는 제이앤유그룹의 모(母)기업인 원기산삼(대표 김대영)이 자체적으로 개발, 게임과 실제 제품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특히 기존게임처럼 결과물이 게임 내 결과로만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소사이어티’를 통해 재배한 가공품들을 약간의 배송비만 지불하면 실제로 손에 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제이앤유글로벌은 이번 런칭 쇼케이스를 통해 ‘소사이어티’의 장점과 향후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쇼케이스에서는 제이앤유그룹의 계열사인 ‘JNU Entertainment’ 소속 20여 명의 개그콘서트 주축멤버들과 15여 명의 베트남 모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소사이어티 상품 제공 협력업체, 투자 및 관련업체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사이어티’ 런칭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호주, 프랑스, 브라질 등 17개국에서 동시에 이뤄지며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버전이 소개된다.

김대영 원기산삼 대표는 “소사이어티를 통해 유저는 게임을 즐기고, 기업은 자사의 상품 홍보 및 판매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게 될 것”이라며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는 점에서 광고수익과 다양한 이벤트, 유로 아이템 등을 통해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된 점이 소사이어티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