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분양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테크노밸리 인접
기흥IC, 기흥동탄IC 인접, KTX동탄역 등 광역교통망


[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5블록에서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A5블록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지하 1층~2층, 지상 13층~20층 아파트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52가구, 74㎡B 88가구, 84㎡A 503가구, 84㎡B 170가구 등 913가구다.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선호되는 북동탄 지역에 위치한데다 전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된다.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동탄 지역은 인근의 삼성전자 반도체를 비롯한 비즈니스 및 산업단지가 가깝다. 때문에 직주근접의 입지환경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큰 특징이다.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인 테크노밸리가 인접했다.

동탄 테크노밸리에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기업들이 복합된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판교 테크노밸리, 광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경기도 내의 지식산업의 기반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기흥동탄IC가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서울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KTX동탄역(예정)이 개통되면 KTX와 GTX를 이용해 서울 및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2개의 근린공원이 있다. 무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내에도 대형 중앙광장 조성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거리와 마주보지 않는 동배치를 통해 주거 프라이버시도 강화시켰다.

교육환경 역시 뛰어나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도입하여 입주민에게 우수한 보육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근거리에 한백 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고등학교도 인근에 개교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교육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외출 시에 세대 내부의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호출, 방범설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세대의 사용 전력량을 알 수 있는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태양광 발전을 통해 공용부의 전기 일부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등 푸르지오의 다양한 특화 상품이 배치되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있다. 1800-0533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