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후보지 2곳 검토
[ 윤상연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드론(무인기·사진)산업 육성을 위해 1만6000㎡ 규모의 드론특화지구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2018년까지 총 280억원을 투입해 실내외 드론테스트 베드를 비롯해 드론융합센터, 드론비행 체험장 등을 갖추기로 했다.
시는 드론의 연구와 제작,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하기 위한 드론특화지구 후보지로 두 곳을 검토하고 있다.
이필근 시 일자리정책국장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한 드론산업 육성 관련 용역 결과 수원은 드론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가 좋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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