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인·적성검사(9일)와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자는 총 12주 동안 집합교육과 현장실습, 최종 임원면접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영업인턴 기간에는 차량 판매에 대한 압박은 전혀 없다”며 “순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턴 기간에는 현대차의 역사와 자동차구조학, 분해조립, CS(고객만족), 영업, 교양특강 등 교육을 받는다.
최종 선발자들은 전국 426개 현대차 영업점에서 근무하며 대우와 혜택은 현대차 공채 합격자와 같다. 카마스터에게는 영업일비(식비, 교통비)와 태블릿PC가 별도로 제공된 ? 근무지 발령과 관련해서는 “인적 네트워크가 쌓여야 영업도 쉽기 때문에 최대한 지원자가 원하는 근무지와 지역적 안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금은 고정급과 차량판매 성과에 따른 변동급으로 지급한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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