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냉장고를 부탁해' 일일MC 발탁…"정형돈 대체할 수 있을까"

입력 2015-12-14 19:27  


이수근 냉장고를 부탁해

개그맨 이수근이 '냉장고를 부탁해'의 일일 MC로 발탁돼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운다.

종합편성채널 JTBC 관계자는 14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이수근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 중”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건강 이상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정형돈 대신 장동민과 허경환이 일일 MC를 맡은 바 있다.

이들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게 된 이수근은 올해 ‘죽방전설’ ‘신서유기’ ‘아는 형님’ ‘전국제패’ 등에 출연해 변함없는 예능감을 뽐내왔기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의 활약 여부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객원 MC로 김성주와 호흡을 맞출 이수근의 모습은 오는 2016년 1월 4일 확인이 가능하며 오늘(14일) 밤 9시 30분에는 장동민의 진행 아래 배우 이하늬의 냉장고를 엿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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