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2015년 정기공채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전면 도입, 대졸수준 신입직원 9명, 인재양성형 2명, 변호사 2명 총 13명의 직원을 채용했다고 15일 밝혔다.</p>
<p>전력거래소는 NCS를 기반으로 한 신입직원 채용을 위해 우선 NCS채용 홈페이지(job.kpx.or.kr)를 별도로 지난 7월에 개설했다. 채용관련 자료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구직자 온라인 카페에 NCS채용 홈페이지의 개설을 적극적 홍보했으며, 채용공고 이후에도 11차례에 걸쳐 직접 학교현장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p>
<p>채용과정에서는 구직자와 채용담당자 간에 온·오프라인 소통과 실시간 피드백 체계를 갖췄다. 또 평가대상 항목을 명확히 하고, 모집 직무(사무, 기술 등)별로 직무기술서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대폭 향상시켰다.</p>
<p>특히 올해 채용에서는 직무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사진, 학교, 어학점수 등의 불필요한 스펙을 기입하지 않는 대신에 직업기초능력평가를 강화했다. 1인당 면접시간을 기존 25분에서 80분으로 대폭 증가시켰다.</p>
<p>이런 전력거래소의 NCS채용 과정은 정부주관 능력중심채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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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력거래소는 NCS를 기반으로 한 신입직원 채용을 위해 우선 NCS채용 홈페이지(job.kpx.or.kr)를 별도로 지난 7월에 개설했다. 채용관련 자료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구직자 온라인 카페에 NCS채용 홈페이지의 개설을 적극적 홍보했으며, 채용공고 이후에도 11차례에 걸쳐 직접 학교현장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p>
<p>채용과정에서는 구직자와 채용담당자 간에 온·오프라인 소통과 실시간 피드백 체계를 갖췄다. 또 평가대상 항목을 명확히 하고, 모집 직무(사무, 기술 등)별로 직무기술서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대폭 향상시켰다.</p>
<p>특히 올해 채용에서는 직무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사진, 학교, 어학점수 등의 불필요한 스펙을 기입하지 않는 대신에 직업기초능력평가를 강화했다. 1인당 면접시간을 기존 25분에서 80분으로 대폭 증가시켰다.</p>
<p>이런 전력거래소의 NCS채용 과정은 정부주관 능력중심채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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