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 프레스센터에서 박원순 시장과 박태주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 박승흡 서울시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모여 이런 내용을 담은 노·사·정 서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에 투자·출연기관들이 임금피크제 적용으로 490명, 정년퇴직으로 520명 등 1010명을 채용할 여지가 생긴다.
이들 기관은 2020년까지 임금피크제와 정년퇴직으로 빈 자리에 4610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다.
또 지하철 보안관과 안내질서 도우미, 시니어보안관, 인턴기관사 등 신규사업으로 5년간 5191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모두 9800여명을 채용한다.
청소용역과 시설·경비 등 비정규직 근로자 1400명은 2017년까지 단계별로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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