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거창 푸르지오’ 오는 18일 모델하우스 개관

중소형(전용 62·74·84㎡) 677가구
거창 시외버스터미널, 88올림픽고속도로, 대전~통영 고속도로 인접


[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송정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지어질 '거창 푸르지오' 677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면적 △62㎡A 157가구 △62㎡B 48가구 △74㎡ 208가구 △84㎡A 129가구 △84㎡B 135가구 등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거창군에서 최대 규모의 계획주거단지인 송정도시개발지구 내에 분양하는 유일한 아파트다. 송정도시개발지구는 개발면적 24만4750㎡ 부지에 거창군 보건소(이전 예정), 서경병원, 패시브하우스 단지와 단독주택 단지 준주거시설, 수변공원 등으로 구성된다. 2016년 준공될 예정이다.

거창 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하고, 영호남을 이어주는 88올림픽고속도로가 전 구간 올 12월 개통 예정이다. 대전, 진주 등 시외로 이동이 편리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거창군청, 경찰서 등을 비롯한 행정·공공기관 및 교육시설이 가깝다.

서경병원, 적십자병원 등과도 가깝다. 북측의 위천, 남측의 푸른 녹지로 둘러싸여 있는 청정 환경을 갖춘 단지로, 다양한 테마정원과 지하주차장을 강화해 쾌적한 단지로 조성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4베이 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판상형 설계 및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과 첨단 시스템, 다양한 수납 시스템, 보안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3.3㎡ 평균 6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송정도시개발지구 내(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153번지)에 있다. 1800-6005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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