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배우 임수향과 JYJ 김재중의 의외의 친분이 화제다.
지난 3월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중오빠 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다녀왔어요 눈물가득 감동스런 콘서트 흑 몸조심해서 나라를 지켜주세요! 화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수향과 재중은 얼굴을 맡대고 브이 포즈를 취하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한편 임수향의 소속사는 16일 “임수향이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극 중 철 없는 여우이자 '취집'이 목표인 대학졸업반 장진주 역을 맡아 전작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수향은 "장진주라는 캐릭터는 평소에 엉뚱한 면이 있는 나와 닮았다"라며 "강한 역할만 해왔는데 장진주 역은 한번쯤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대본을 보고 바로 출연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KBS 2TV 새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처음이라서'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첫 주말극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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