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야놀자, 야놀자 바로예약, 야놀자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의 주요 서비스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야놀자는 2011년 론칭한 야놀자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과 야놀자 바로예약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 중소형 숙박 예약 서비스와 국내 여행정보 및 데이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서비스 전체 회원 수는 320만명 비회원 예약자를 포함한 누적 사용자는 340만명을 돌파했다. 야놀자 주요 서비스의 월 사용자(MAU) 수는 300만명으로 집계됐다. 100만명 규모의 후발 업체와 3배 이상의 격차를 나타냈다.
야놀자는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한 국내 2만2000개의 중소형 숙박업소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누구나 숙박 정보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년 초까지 숙박 데이터베이스를 3만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김종윤 야놀자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의 객실을 찾을 수 있는 예약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용자가 급증했다"며 "향후 실질적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나가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渼?quot;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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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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