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시달리는 간을 지키세요!!
회사원 김모씨(41)는 연말연시 각종 회식 및 송년회로 12월 매일같이 피로감을 느낀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계속되는 연말 모임으로 적신호가 켜진 현대인들의 건강 사수를 위해 17일 오후2시부터 KBS부산홀에서 무료 건간강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료 건강강좌에는 고신대복음병원 간내과 윤병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간 때문이야, 간암을 이깁시다’라는 주제로 한 시간여 동안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통계청에 따르면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한 해 6793명이다. 얼핏 보았을 때는 사망순위 8위에 불과하지만 암으로 별도 계산된 간암 사망자 수 1만1335명을 더하면 한 해 간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8000여명에 육박한다. 이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사망원인이다.
간은 손상시키는 질환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간 손상으로 인한 경과과정은 비슷하다. 급성간염이 심한 경우에는 간 부전으로 진행하여 수개월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간 질환은 만성질환으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한다. 간 질환이 ‘침묵의 살인자(Silent Killer)‘
회사원 김모씨(41)는 연말연시 각종 회식 및 송년회로 12월 매일같이 피로감을 느낀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계속되는 연말 모임으로 적신호가 켜진 현대인들의 건강 사수를 위해 17일 오후2시부터 KBS부산홀에서 무료 건간강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료 건강강좌에는 고신대복음병원 간내과 윤병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간 때문이야, 간암을 이깁시다’라는 주제로 한 시간여 동안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통계청에 따르면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한 해 6793명이다. 얼핏 보았을 때는 사망순위 8위에 불과하지만 암으로 별도 계산된 간암 사망자 수 1만1335명을 더하면 한 해 간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8000여명에 육박한다. 이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사망원인이다.
간은 손상시키는 질환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간 손상으로 인한 경과과정은 비슷하다. 급성간염이 심한 경우에는 간 부전으로 진행하여 수개월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간 질환은 만성질환으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한다. 간 질환이 ‘침묵의 살인자(Silent Ki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