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아프리카 BJ로 깜짝 변신? 핑크 가발 쓰고 별풍선 애교 '반전'

입력 2015-12-17 10:59   수정 2015-12-17 13:57

방송인 예정화가 남다른 '삼겹살' 예찬론을 펼쳐 관심을 끈다.

오는 19일(토) 방송되는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에 출연하는 예정화는 "평소 삼겹살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많이 먹는 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그녀는 "주 4회 이상 먹을 때도 있다"며 고기 사랑을 밝혔고, 왕빛나, 허경환 등 다른 MC들은 "그녀의 폭발적인 힘의 비결이 고기에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또 예정화는 과거 '파워 시구'로 화제가 되었던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그녀는 "올해 초 시구할 기회가 있었다"며 "웬만한 남자들도 포수에게 공을 바운드 없이 던지기 힘든데, 나는 힘이 좋아서 그런지 타자 등 뒤까지 공이 넘어갔다"고 힘 자랑을 해 현장을 또 한 번 놀라게 한다.

한편, '날씬한 도시락2'는 ‘스타의 한 끼’, ‘방구석 다이어트’, ‘뷰티 매거진’등의 코너를 통해 생활에서 당장 적용 가능한 요리, 건강, 운동, 뷰티 카테고리의 꿀팁을 전하는 프로그램. 19일(토) 방송에서는 한류스타 티아라 효민이 전하는 '스타의 한 끼'를 비롯해 화려한 레이싱 모델들의 상체 볼륨 만드는 비법, 퍼푸드 바나나를 이용한 건강한 다어트법 등을 전할 예정이다. '날씬한 도시락2'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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