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각) 라이엇게임즈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우리 회사의 최대주주인 텐센트가 얼마 전 남은 주식을 모두 매입했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지분 매각의 이유로 직원들의 더 나은 복지와 현금 인센티브를 꼽았다.
중국 최대 게임사인 텐센트는 액티비전-블리자드와 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의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텐센트의 이번 지분 추가 매입으로 기존의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서비스가 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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