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 4차 봉사활동은 13일부터 시작해 17일까지 충북 진천군 소재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집 내·외부 방풍 및 보온, 지붕보강, 화장실 공사와 가스시설 개선 및 대청소, 가족나들이 등의 봉사활동으로 펼쳐졌다.</p>
<p>올해로 9회째를 맞은 워밍업코리아는 제1차로 지난달 17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시설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충북 음성군 소재 독거노인 40가구에 대한 연탄 8,000장 지원과 가스시설 개선·점검을 실시했다.</p>
<p>또 이달 2일에는 강서구 소재 무의탁 어르신 7가정에 대해 도배, 장판 교체, 가스레인지·타이머콕·온수매트 설치,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p>
<p>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은 2007년부터 매년 동절기를 맞아 4주간에 걸쳐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지원하는 연합 봉사 프로그램인 '워밍업코리아 봉사활동'을 9년째 이어가고 있다.</p>
<p>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봉사활 오?펼쳐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p>
▲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이 한달간 펼친 '2015 워밍업코리아' 사회공헌 활동이 17일 종료됐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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