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경남 개발을 이끌 경상남도 서부청사가 17일 문을 열었다. 경상남도는 이날 진주시 초전동 서부청사에서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창희 진주시장,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었다.
옛 진주의료원 건물에 들어선 서부청사는 지하 1층, 지상 8층의 본관과 부속건물로 건축면적은 2만9843㎡다.
서부청사에는 서부권개발본부 농정국 산림환경국 등 도 본청 세 개 국과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두 개 직속기관이 입주했다.
진주=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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