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BMW5·재규어 등 자차보험료 오른다

입력 2015-12-17 19:17  

내년부터 57개 모델 인상
티구안 등 60개 모델은 내려



[ 이지훈 기자 ] 자동차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차량모델등급이 조정돼 내년 1월부터 K3·말리부·뉴SM5·BMW 5시리즈·재규어 XE 등 57개 모델의 자기차량 보험료가 인상될 전망이다. 쏘렌토R·폭스바겐 티구안 등 60개 모델은 보험료가 내려간다.

보험개발원은 17일 내년도 차량모델등급(1~26등급)을 산출해 전체 238개 모델 중 117개 모델의 등급을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차량모델등급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종별로 손상 정도나 수리 용이성, 부품가격, 손해율 등을 따져 26등급으로 등급화해 보험료 기준으로 삼는 제도로 2007년 도입됐다. 등급당 보험료 차이는 5% 정도다. 26등급의 보험료가 제일 싸고 1등급이 가장 비싸다.

등급이 2단계 떨어진 K3·아베오·트랙스·리갈·말리부·뉴SM5·뉴그랜저XG·오피러스·뉴체어맨·쏘렌토·카니발리무진·카렌스Ⅱ·X-TREK·올뉴카렌스·올뉴쏘렌토·렉스턴Ⅱ·윈스톰·올란도·캡티바·싼타페·테라칸·맥스크루즈 등은 보험료가 약 10% 인상된다.

외제차 가운데선 재규어와 BMW 일부 모델의 등급이 2단계 내려갔고 BMW 5시리즈가 1丙?하향돼 보험료가 오른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