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예지 "차오루, 나보다 한국말 더 잘해…너무 귀엽다"

입력 2015-12-17 21:31  


피에스타 차오루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예지가 동료 멤버인 차오루에 대해 한국말 실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는 예지와 래퍼 길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차오루 방송이 나간 뒤 통화했냐"고 물으며 차오루가 지난 16일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을 언급했다. 예지는 "그럼요. 언니랑 바로 전화했다. 언니한테 너무 잘했다고 해줬다. 언니도 재밌게 나올까 안 나올까 걱정했다. 나도 방송 보고 중후반에 너무 웃겨 배가 찢어질 뻔했다"고 말했다.

예지는 "차오루 언니가 한국말은 나보다 굉장히 잘한다. 근데 발음이 좀 어눌할 뿐이다. 이해력, 응용력도 좋고 하나를 알려주면 다섯 가지를 할 수 있다. 너무 귀엽다"고 밝혔다.

한편 차오루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각종 개인기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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