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내년 실적 개선 뚜렷…목표가↑"-SK

입력 2015-12-18 07:35  

[ 권민경 기자 ] SK증권은 18일 동국제약의 내년 영업실적이 10% 내외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하태기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17.3% 늘어난 672억원, 영업이익은 39.2% 증가한 8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홈쇼핑 채널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 사업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연간 매출은 9.7% 증가한 2793억원, 영업이익은 15.2% 성장한 35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화장품 영업이익률이 대체조제(OTC)보다 높기 때문에 전사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화장품 비중이 낮았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0.2% 였으나, 3분기에는 15.2%로 증가했고 내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12.6%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내년 실적 추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며 "영업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