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당의 비전을 같이하는 사람들이라면 널리 모으돼 참신한 사람들의 주도권이 관철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의원은 또 "지금 새정치연합의 주도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친노와 86세력은 이제 국민에게 짐이되고 있다"면서 "그런 주도세력을 신당을 통해 교체해야만 야권이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같이 갈 것이냐는 질문에 "통합적 국민저항 체제를 만든다는 목표를 공유해 간다면 큰 틀에서 개혁의 방향이나 노선에 차이가 별로 없을 것"이라고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