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현석 딸, 걸그룹 뺨치는 외모+몸매…최현석 '딸바보' 될 만하네

입력 2015-12-18 13:33  

'해피투게더' 최현석 딸, 걸그룹 뺨치는 외모+몸매…최현석 '딸바보' 될 만하네


최현석 해피투게더

스타셰프 최현석이 못말리는 딸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 특집으로 김승우-장항준-최현석-김일중이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은 ‘허세 셰프’답게 가정에서도 허세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최현석은 “나의 집안 내 서열은 1위다. 와이프가 정말 대우를 해준다. 진짜 심하게 대우해줄 때는 아내가 씻겨주고 머리 감겨주고 한 적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동시에 아내 몰래 게임을 하기 위해 집 담까지 넘어야 했던 굴욕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아 ‘서열 1위’라는 최현석의 주장에 의구심을 품게 만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최현석은 ‘허세 가장’의 모습뿐만 아니라 ‘팔불출 딸 바보’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현석은 “주방 남자들 속에 우리 딸이 섞여 있을 것을 생각하면 열이 오른다”면서 딸이 셰프가 풔?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딸이 결혼을 한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쉰 넷 정도에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과도한 부성애로 웃음을 터뜨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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