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크리스마스 D-7, 호텔이 마련한 특별한 하루는?

입력 2015-12-18 14:54   수정 2015-12-18 14:55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8일, 아직 이벤트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호텔이 준비한 프로모션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특급호텔들은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 커플 고객 모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롯데호텔서울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추첨권을 포함한 '메이크 유어 위시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이용권과 조식, 크리스마스 리스 등과 함께 주니어스위트 클럽 객실 1박을 누릴 수 있는 추첨 응모권을 구성했다. 가격은 36만원(세금과 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 가수 알리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패키지'도 있다. 객실 1박과 함께 25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콘서트를 볼 수 있는 티켓 두 장을 증정한다. 가격은 55만원이다.

서울신라호텔은 '크리스마스 셀레브레이션' 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 구입 고객은 24일과 25일 저녁에 진행되는 파티에 참석할 수 있다. 파티에서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열고 와인을 무제한 제공한다.

더플라자는 크리스마스 기간 한국컴패션 기부를 더한 숙박과 식사 패키지 '퍼플 인 유어 하트'를 선보인다. 패키지 구입 시 테디베어뮤지엄의 곰인형 '플라자 테디베어'를 증정하며, 인형 판매 수익금을 한국컴패션과 '키즈케어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사용한다. 숙박 패키지 가격은 20만원부터이며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W 서울 워커힐은 오는 24일 묵을 수 있는 '페스티브 이브 패키지'를 53만4000원에 판매한다. 호텔 바인 '우바'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준비한 '스톱 더 클락' 연말 파티 입장권 2장과 원더풀 룸 1박 등을 묶었다.

특급호텔이 가족 고객을 위해 준비한 산타클로스 이벤트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4일과 25일 '헬로 산타'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일 원하는 시간에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직원이 객실로 방문해 선물과 부모가 아이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골든 홀리데이즈' 패키지 이용 시 신청 가능하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본관 로비에 핀란드 산타클로스 마을의 산타 집을 구현한 '산타 캐빈'을 전시하고 산타클로스와의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핀란드 산타가 깜짝 방문해 고객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직접 객실로 가져다 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경우 호텔 로비와 레스토랑 등을 산타클로스가 돌아다니면서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크리스마스당일 산타클로스와 산타리나가 낮 12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호텔 곳곳에서 어린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24일과 25일 산타클로스가 고객들에게 사탕과 솜사탕을 선물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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