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운영 전문 기업 IGS는 2005년 출범 이후 올해까지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게임사와 긴밀한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게임 운영 전문 기업으로, 게임 운영 외에도 QA, CS, 마케팅, 서버∙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EOS' 사업 대상자로 국내 게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제공 중이며 현재는 이데아, 레이븐,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국내∙외 서비스 하고 있다
또한, 자체 운영 중인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국내 유일 글로벌 서비스 센터와 글로벌 커뮤니티 서비스 모비럼(mobirum)을 기반으로 글로벌 운영 서비스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XG엔터테인먼트는 중국의 거대 부동산 업체인 성하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지스타 2015'에서 중국 게임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 심천에 글로벌 ICT 센터를 개원하는 등 국내 게임사의 중국 진출을 돕는 데 힘을 쏟고 있는 기업이다.
IGS 정웅모 사업 본부장은 "평소 국내 게임사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는 XG엔터테인먼트와 MOU를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IGS가 보유한 QA 및 LQA 노하우 등의 서비스운영 인프라와 XG엔터테인먼트의 한국 모바일 게임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XG엔터테인먼트의 권형태 대표는 "IGS가 그동안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 쌓아 온 노하우를 높이 평가해 앞으로 함께 갈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하게 되었다"라며, "국내 시장 전문가인 IGS와 체결한 MOU를 계기로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 좋은 파트너사로 관계를 지속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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