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엑소, '월드스타' 싸이 누르고 1위 차지…"디오에게 영광을"

입력 2015-12-18 19:58  


뮤직뱅크 엑소 1위

밀리언셀러 엑소가 '월드스타' 싸이를 누르고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그룹 엑소의 '싱 포 유(Sing for you)'와 가수 싸이의 '대디(Daddy)가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를 거머쥔 엑소 멤버 수호는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SM 식구들과 팬들께 이 상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첸은 '싱 포 유'를 열창하며 소감을 대신했다.

특히 찬열은 "이 자리에 디오가 없는데 지금도 고생할 디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날 디오와 레이는 개인 스케줄로 인해 무대에 불참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그룹 엑소(EXO)와 러블리즈, 방탄소년단, 헤일로, 라붐, 나인뮤지스, 루커스, 라니아, 숙희, B.A.P, 이예준, 박시환, 케이머치, 스누퍼, 업텐션, 로드보이즈, ICE, 퍼펄즈, RP 등이 출연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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