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엔젤스톤, 구글-애플 국내외 피처링 겹경사

입력 2015-12-19 08:25  

<p>한국 모바일게임사 핀콘의 게임 '엔젤스톤'이 최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싱글벙글이다.

19일 '엔젤스톤'은 구글과 애플에서 '피처링(featuring)'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피처링은 구글과 애플이 자체 마켓에 추천 게임으로 올려주는 것이다.,선택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다운로드가 보장되어 누구나 '간택'을 꿈꾸는 '신의 선물'이다.

올해 지난 7월 30일 160여개국 동시 출시한 '엔젤스톤'은 큰 사랑을 받았다. 더욱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피처링을 받아 다시 한번 날갯짓을 펼 기회를 맞았다.

모바일과 PC버전으로 같이 즐길 수 있는 '엔젤스톤'은 기존 모바일 RPG게임과 차별화된 시스템과 화려한 액션, 깊이 있는 스토리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올해 초에는 영화를 방불케 하는 트레일러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충길 핀콘 대표는 "구글과 애플에서 같은 날, 엔젤스톤 국내외 피처링을 해 주셨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욱 분발해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와 업데이트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감사와 각오를 밝혔다.

핀콘은 이미 페이스북에서 2015년 주목할 만한 게임사로 뽑혔다. 그리고 애플 2015년 최고 게임으로 '엔젤스톤'을 선정한 바 있어 상복이 터졌다.

'헬로히어로'와 '엔젤스톤' 두 게임을 전 세계에 직접 서비스 하고 있는 핀콘이 글로벌 시장에 주목을 받은 것은 '헬로히어로'였다. 2013년 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 1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60여개국에서 인기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순항 중이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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