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19일 결혼, "신혼여행은 하와이"

입력 2015-12-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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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이 결혼식을 올린다.

NC 나성범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박은비 씨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나성범과 박은비 씨는 지난 같은 대학교 출신으로 지난 2012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 후 나성범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성범은 18일 세종시에 위치한 3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퇴소식을 치르고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리스트인 나성범은 지난달 23일 입소해 약 1달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나성범은 1달의 군 생활이었지만 매우 성실한 자세로 훈련에 임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부대 관계자는 "나성범이 표창을 받고 퇴소한다"며 "교육 평가 결과 159명의 이번 기수 훈련병 중 1등이었다"고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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