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연출 최도훈 극본 박상희)에서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는 건물주 이희진(오정인 역)과 여행사 사장 장호일(배형선 역)과의 썸을 예고했다.
지난주 방송된 6회에서 몇 달째 월세를 밀린 장호일에게 화가 난 이희진은 월세를 가지고 따지던 중 장호일이 20kg이나 되는 도자기 만드는 재료들을 번쩍번쩍 들어 옮겨주자 그 모습에 푹 빠진 것. 영화 ‘사랑과 영혼’의 한 장면을 상상하며 “나를 도자기의 길로 인도한 패트릭이 코 앞에 있었다니. 배형선, 배트릭”이라며 짝사랑을 시작했다.
오는 20일(일) 7회 방송에서도 다시 한번 두 사람의 밀착스킨십으로 두 사람의 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호일의 여행사 직원 정이랑(진주 역)이 사장 장호일과 이희진의 관계를 의심하면서 장호일을 두고 두 여자 사이에 본격적인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20일 방송되는 7회에는 엄마에게 인력거를 빼앗긴 김동욱(기준 역)이 인력거를 찾기 위해 억지로 선을 보게 되면서 어렵게 마음을 열게 되는 이청아(소담 역)와의 관계에도 적신호가 켜질 예정이다.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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