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 내한 톰하디
할리우드 배우 톰하디의 극비리 내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톰하디는 지난달 28일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영화 '레전드' 쌍둥이 역할에 대해 "힘들 줄 알았는데 좋았다. 어쨌든 한 번에 한 사람만 연기하니까"라며 "쌍둥이 중 한 명을 선택한다면 난 로니가 좋다. 거친 역할을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톰하디는 "로니 역이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지 않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맞다. 그래서 나와 좀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톰하디는 지난 20일 열린 영화 '레전드' 무대 인사에 깜짝 등장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