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EEX는 중국 베이징에 있는 배출권거래소로 2013년 11월부터 배출권, 대기오염물질 등을 거래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래소와 CBEEX는 시장정보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탄소 관련 상품 개발에 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시장 연계(market linkage)와 세미나, 포럼, 홍보 등 관련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한국거래소 측은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동북아 지역에서 배출권거래소 간 협력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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