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전북대 공공인재학부가 공인회계사(CPA) 배출, 전문대학원 진학 등 ‘전문직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21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학부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을 대비하는 ‘프리(pre)로스쿨’을 비롯해 1학년 때부터 각종 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과를 내고 있다.
공공인재학부는 올해 로스쿨에 4명,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의학전문대학원에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CPA 시험에도 김종명씨가 최종합격했다.
허강무 학부장은 “지방대육성법 제정으로 학생들이 전문대학원 진학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이에 맞춰 맞춤형 프리로스쿨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고시 준비를 지원하는 등 노력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전문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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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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