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이전 1주년 기념 지역상생 프로그램' 시행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본사 지방이전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p>

<p>한전KDN은 최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활동을 펼쳐 모아진 헌혈증을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고, 노사합동행사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광주·전남지역 복지시설 14곳에 김장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나주시 택촌마을을 방문해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사내 사진동호회 주관으로 시행했다. 임직원과 이전가족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해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또한 전남지역 취약계층 중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내복전달' 기념식을 광주보훈청 협조 하에 추진했다.</p>

<p>지역 사회단체 관계자는 "빛가람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이주 및 정착함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이전에 돌아가지 못한 다양한 혜택들이 돌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한전KDN 관계자는 "정부3.0시대에 맞춰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점점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한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p>

▲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임수경 사장(왼쪽)과 이호성 노조위원장.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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