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이데아-레이븐 등 크리스마스 이벤트 열어요

입력 2015-12-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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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연말을 맞아 '이데아', '레이븐', '세븐나이츠' 등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8종을 통해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지난 16일 실시간 레이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모바일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이데아'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눈이 내리면 23~25일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사파이어 250개를 지급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약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약 눈이 내리지 않더라도 같은 기간 접속한 이용자에게 A~S급의 날개를 지급한다.

이데아는 이 밖에도 오는 30일까지 실시간 레이드를 파티 플레이로 5회 클리어한 이용자에게 한정판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제공하며, 각 지역의 '선물 던전'를 클리어한 이용자에게는 SS급 날개 등 다양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루돌프의 상자'를 지급한다.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등 6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게임으로 등극한 '레이븐'은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특별 던전을 운영한다. 모든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으며, 산타, 요정 등의 의상을 입은 몬스터가 출현한다. 또한 무기, 방어구, 재화 등이 풍성하게 담긴 보상 콘텐츠 '산타의 선물상자'를 마련했으며, 각 캐릭터의 크리스마스 코스튬도 추가한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세븐나이츠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5성 세븐나이츠 소환권을 1회 지급한다. 또 지난 1일부터 진행해온 '세븐나이츠 송년축제'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매일 피나, 열쇠, 장비·영웅·사황·구사황 선택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지난달 27일 대격변 업데이트를 실시한 '몬스터 길들이기'는 오는 31일까지 하루 총 3회까지 입장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 던전을 운영한다. 이 던전은 산타 복장을 한 보스가 등장하며, 1분간 생존하면 던전을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보스를 공격하면 골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던전 성공 시 추가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모바일 길드전투 RPG '길드오브아너'는 오는 25일까지 7일간 연속 접속한 이용자에게 6성 부대원 소환권을 지급하고, 해당 기간 수호신을 획득할 수 있는 확률을 2배로 상향, 4성 베로나를 획득했을 경우 6성 수호신 소환권을 추가 지급하는 파격적인 보상을 준비했다. 또 부대를 6명 모두 남성 부대원으로 편성할 경우 물리 공격력이 30% 높아지고, 남성 부대원 3인과 여성 부대원 3인으로 부대를 편성하면 생명력이 50% 증가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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