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하차' 송일국 "아내와 부부싸움? 화날 때는…" 깜짝

입력 2015-12-22 17:32   수정 2015-12-22 18:09


송일국 삼둥이 하차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삼둥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좋은 남편이 되는 방법 중 하나가 표현을 많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싸움을 해본 적 없는 것에 대해 "서로 연애할 때부터 존댓말을 썼다. 너무 좋아 결혼하고 나서도 존댓말을 하자고 했다. 물론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쓰는데 화나면 극존칭을 쓴다. 그러니 싸움이 안 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하차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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