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버거, 2016년 한국에 첫 매장…성시경 "처음에 먹고 기절했다"

입력 2015-12-22 19:51  


쉑쉑버거 한국

쉑쉑버거가 한국에 들어온다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성시경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성시경은 지난 10월 방송된 케이블 프로그램 '올리브쇼 2015'에 출연해 "뉴욕에 가면 쉑쉑버거가 유명하지 않나. 처음 먹어보고 정말 기절했다"며 쉑쉑버거를 언급했다.

이에 장지수 셰프가 "동부는 쉑쉑버거가, 서부는 인 앤 아웃버거가 유명하다"며 "기본적인 버거 맛은 쉑쉑버거가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나도 나도"라고 동조했다.

이어 장지수 셰프는 "인 앤 아웃은 '애니멀 스타일'이라고 소스가 얹어진 감자튀김이 있는데 그게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3대 버거 중 하나인 쉑쉑버거가 2016년 한국에 상륙한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뉴욕 쉑쉑버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서울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으로 유명한 SPC그룹과 정식 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2025년까지 2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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