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조, '아프리카티비 시상식' 대상의 영예…"감격의 눈물 '펑펑'"

입력 2015-12-22 21:34  


로이조 아프리카티비 시상식 대상

아프리카 BJ 로이조가 '아프리카티비 시상식'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프리카 시상식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시상식으로 1년 동안 활발한 방송 활동과 우수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한 BJ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이날 BJ 로이조가 대상을 수상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을 앞두고 이른바 아프리카티비 4대 여신 중 한 명으로 통하는 BJ 박현서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시상식 생중계를 홍보하는 사진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박현서는 "졸업전시에 비친소에 시상식으로 일주일 방송을 못했는데 시상식 마치고 얼른 부산으로 가서 내일 정상 컴백할게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날 BJ 한나와 케이가 MC를 맡은 가운데 이윤열이 등장했다.

BJ 케이의 "결혼식을 하는데 1억 5000이 들었는데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이윤열은 "1억 넘게 들었다"고 답했다.

케이는 "본인이 부담하셨냐?"는 질문에는 "거의 후원도 해주시고 부담도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케이는 "본전은 뽑으셨나"라고 물었고 이윤열은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작년 2014년 진행된 아프리카티비 시상식에서는 대상으로 로이조가 받을 것이라 예상했었으나 아프리카티비 시상식 당시 BJ효근이 받았다. 효근이 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자 로이조는 생방송을 켜 `누구를 위한 시상식인가`를 주제로 방송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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