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한 파사트 등 9개 차종 약 2만90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파사트 등 8개 차종 2만7811대는 경적·에어백 등을 작동하기 위해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인 '클럭스프링'의 결함으로 경적이 작동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0∼2014년 제작된 파사트US·파사트EUR·CC·티구안·제타·시로코·이오스·골프 등이다. 국토부는 지난 11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리콜 전 사고예방을 ㎸?고객안내문(사전공지)을 발송하도록 했고 이번에 리콜계획을 확정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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